골프 생각

캐디에게 의존하지 말것

골퍼는 라운드 할때 캐디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간혹 캐디에게 과한 의존을 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어떤 골퍼는 클럽 선택을 매번 물어본다.  또 어떤 골퍼는 샷을 할 때마다 어디를 보고 처야 하냐며 물어본다.  또 어떤 골퍼는 그린 주위에서조차 남은 거리를 물어보기도 하며, 그린 경사 파악을 전적으로 캐디에게 맡기는 골퍼들도 있다.

이런 골퍼들은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캐디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그저 캐디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  이는 마치 남의 손을 빌려 밥을 먹는 것과 같다.

우스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경기에 관련한 모든 결정은 플레이어 자신이 해야 한다. 캐디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내 결정을 위한 참고 사항일 뿐이다.

클럽 선택은 남은 거리와 전략, 스트로크 방식에 따라 골퍼 스스로 결정한다.  캐디는 오직 물리적인 거리 정보만 제공해 줄 뿐이다.

어디를 보고 치느냐의 문제는 자신이 선택한 공략에 따라 결정 되어야 한다.  어프로치 샷의 거리 판단과 그린의 경사 파악은 골퍼 자신의 눈으로 직접 감지해야 한다.

스스로 판단할 때 감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디의 유래를 살펴보면 초창기 골퍼들은 골프에 관한 지식이 없는 아이들이나 일하는 사람들을 캐디로 고용했다.

이들에게 시켰던 일은 클럽 운반과 공 찾기 잔심부름에 불과했다.  경기에 관련한 결정을 맡겼을리 만무하다.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때 골퍼의 멘탈은 성장한다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잃기 마련이다 . 어렵게 얻은 것이어야 오래 남는 법이다.

변화에 주저하지 마라

골퍼 중에는 구력이 꽤 되었어도 실력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100타를 깨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골퍼도 있고, 90타를 넘어보는 것이 목표라고 얘기 하는 골퍼도 있다.

또한 선수중에는 연습을 아무리 해도 꾸준한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 그들은 70대에서 80대 타수에 이르기까지  기복이 심한 플레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괴로워한다.

이와 같은 발전 없는 골프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레슨을 받는 것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성실하게 훈련한다.

당장의 효과를 바라지 않고 꾸준히 배우다 보면 성장하는 날이 올 것이다.  두 번째는 꾸준한 연습이다.  아마도 이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연습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실력향상을 바라는 골퍼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레슨을 받아도 안되고 꾸준한 연습을 해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면  이제 답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그것은 생각의 문제일 수도 있고, 관점의 문제일 수도 있고, 마음에 대한 문제일 수도 있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는 하나의 고정관념처럼 자리 잡아 자신을 옥죄면서 변화를 거부하도록 만든다.  고정관념이 자기 발목을 잡고 있다는 사실, 알리가 없다.

“나는 이렇게 배웠다”,  “나는 원래 이렇게 해왔다” , “이것이 나의 스타일이다” 이런 말로써 생각 바꾸기를 포기하고 다른 관점을 거부한다면 여전히 고정관념 속에서 스스로를 해치는 골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긋지긋한 제자리걸음 골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어떤 변화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변화에 도전하라.변화속에서 골프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스포츠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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