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보드에서 내려올때
0 보드가 속력을 내어 해변을 향해 가고 있을때, 스탠드업 동작의 역순으로 보드위에 엎드리며 테일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면 보드의 속력이 줄어 안전하게 멈출 수 있다
0 몸이 보드 옆이나 뒤쪽으로 떨어지도록 한다. 보드는 가던 대로 해변을 향해 갈 것이기 떄문에 내 보드와 충돌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0 보드에서 뛰어내리거나 머리부터 다이빙 해서는 안된다. 물의 깊이가 얕거나 바닥에 암초가 있으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차라리 엉덩이나 등처럼 넓은 면적이 먼저 닿도록 떨어지는 것이다.
패들을 잘 하려면
0 보드의 노즈가 10cm 정도 물위에 뜨도록 몸의 균형을 맞춘다.
0 등 근육을 이용해 상체를 들어준다.
0 손가락은 너무 펴지도 붙이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상태가 좋고, 다리는 벌어지지 않도록 모은다.
0 팔꿈치를 살짝 구부려 왼팔 오른팔 교차해 패들한다. 양손을 동시에 젖는 동작은 파도를 잡기 직전 순간적으로 큰 힘을 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두세번 정도 쳐줄때 한다.
0 손으로 바텀 밑, 레일 안쪽을 훓는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패들한다. 팔이 보드에서 멀어져 팔자 모양으로 젓게 되면 힘 있게 패들을 할 수 없다.
0 잔잔한 바다에서 패들 연습을 해본다.
0 경험이 풍부한 서퍼에게 자세를 체크 받는다.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해도 틀린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파도” 그리고 “브레이크”
먼 바다에서 생긴 파도가 해안가 쪽으로 이동해 오다가 수심이 얕아지면서 물 밑 부분이 저항을 받아 파도의 경사가 급해지면서 부서지게 된다.
이렇게 파도가 깨지는 것을 ‘브레이크’라고 하는데 이 지점이 서핑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브레이크의 종류에 따라 파도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어떤 라이딩을 할 것인지, 위험요소가 무엇인지가 달라진다.
0. 비치 브레이크(beach break) : 해변 방향으로 진행해 오다가 해저에 쌓인 모래에 부딪히며 깨지는 파도, 초보가 연습하기에 제일 안전하고 좋다. 모래바닥의 모양이 변함에 따라 파도가 깨지는 모양도 달라진다.
0. 포인트 브레이크(point break) : 바위 등으로 돌출된 해안선의 굽은 모양을 따라 부서지는 파도, 긴 라이딩이 가능한 파도가 생기고 주변에 생기는 물길을 따라 쉽게 라인업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안 바닥이 돌로 구성된 곳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0. 리프 브레이크(reef break) : 딱딱한 산호초나 암초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바닥이 딱딱하고 날카로워 잘못 넘어지면 위험하다. 물이 많이 빠진 간조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초보에게는 위험하지만 실력자에게는 좋은 파도를 제공한다.
0. 쇼어 브레이크(shore break) : 해변 앞에서 부서지는 파도, 바닥이 너무 낮아 위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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